Lost in your eyes
고등학교 시절에 좋아하던 배우, 가수 참 많습니다. 보통 그나이때 친구들은 여자한테 관심이 많죠. 여자가수, 여자배우등등, 저는 여자아닌 헤비메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머틀리크루, 래트, 엘에이 건스 등등, 여자라면 빅슨 (여자 메탈 그룹) 정도? 그런데 피끓는 청춘이라 전혀 아닐수는 없고, 소피 마르소, (부룩 쉴즈, 피비 케이츠 아님) 그리고 데비 깁슨을 좋아했죠. (티파니, 카일리 미노그 절대 아님) 데비 깁슨은 나보다 몇살 많은 또래였음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능력이 정말로 뛰어났죠. 저는 풀리시 비트, 로스트 인 유어 아이즈같은 아름다운 곡들에 반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데비 깁슨 곡은 'We could be together' 입니다. 사랑노래 아니고, ^^ 데비 깁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