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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토

스포츠 토토 온라인 베팅 공식 사이트

월드컵이 시작하면서 스포츠 토토도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는데 그것이 바로,
더블매치라는 이름으로 조별 예선 15일간 매일 벌어지는 (평균)3경기중에 선정된 두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추면 배당금을 받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첫째날,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경기, 폴란드와 에콰도르의 경기의 최종스코어를 맞추는 것이 1회차 토토 더블매치 게임이었죠. 배당은 보통 사람들의 예상대로 베팅을 하면 20배 정도가 됩니다. 물론 객관적인 평가를 벗어나는 베팅을 하면 100배도 훌쩍 넘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3일째 베팅하고 있는데 항상 그렇듯이 맞는게 하나도 없군요.

첫날은 독일의 어이 상실한 4득점에 코스타리카의 놀라운 2득점으로 4-2. 저는 2-1을 찍었습니다만 점수가 두배로 나버렸습니다. 이거 배당이 좀 높았지 싶은데요, 왜냐면 연이은 폴란드-에콰도르 전에서도 예상을 엎고 에콰도르가 2-0으로 이겨버렸기 때문이죠. 저는 물론 반대로 베팅했습니다.

첫날의 최종 배당률은 역시 어이없게도 1,380배 입니다. 즉 1,000원을 베팅하면 1,380,000원을 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맞춘 투표 단위가 676매가 나왔습니다.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분명히 묻지마 베팅이라고 확신해 봅니다. 아니 스스로 위로하는건지도요...^^

둘째날 베팅입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스웨덴의 경기에서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스웨덴에 1-0 승리를 베팅했는데 0-0으로 비겨버렸습니다. 또 한경기는 아르헨티나와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인데 2-0 베팅했는데 2-1로 끝나버렸습니다. 배당률은 154.4배라고 합니다. 천원 베팅해서 15만 4천 4백원입니다. 흐아~

역시 베팅은 어렵습니다.
저는 예전에 K-리그 경기에 베팅하여 당첨된 적이 두번있는데, 두번다 거액의 당첨금을 눈앞에 두고, 포항 스틸러스 경기결과가 틀려서 소액의 당첨금만 수령한 적이 있습니다. 포항 경기는 도저히 객관적이 될 수 없더군요. 무조건 이긴다로 베팅합니다. ^^

오늘밤도 게임은 계속됩니다.
멕시코와 이란, 앙골라와 포르투갈의 경기가 에정되어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포르투갈의 승리, 그리고 다른사람과 달리 이란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역시 대박인생이라 크게 먹으려고 베팅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