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하지만 다르게 말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달 국민의 89% 가 16강 진출을 낙관했는데, (한국 갤럽조사) 가나전 이후 국민의 79.78%가 16강 진출에 회의적이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냄비라고 하기에도 좀 심한 수준인데, 과연 이성이라고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토고전에 이기면 이제는 16강 진출은 100%에 8강 내지는 4강 진출도 절반이상이 낙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친선경기 하나에도, 축구에 울고 축구에 웃는 우리 국민인데 바로 집앞 축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좀 관심가져 주시면 안되겠습니까.